| 중앙신문=포천=김성운 기자 | 포천시 소재 대진대학교 에너지환경공학부 환경에너지공학전공에 재직 중인 이창해 교수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보전에 앞장 선 유공자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은 이창해 교수는 지난 96년부터 대진대 환경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대댐회, 한국수자원학회,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학술상 등을 수상했고, 국토부 유역조사 성과검증위원, IHP 한국위원,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심의위원, 경기도 지방하천관리위원,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및 먹는 샘물 평가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특히 환경부 통합물관리 비전포럼 위원과 수자원학회 부회장이였던 이 교수는 먹는 물 수질개선과 수자원관리 분야의 통합적인 발전에 크게 기여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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