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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교육지원청, 첫 ‘교육 협력 실무협의회’ 개최
  • 시흥=강두균 기자
  • 승인 2019.03.2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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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난 26일 시흥교육지원청과 2019년 첫 교육협력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 교육사업부서 30개팀 담당과 교육지원청의 분야별 장학사 등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학교 관계자, 마을이 함께 하는 시흥혁신교육협의회 소위원회가 지역 교육 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과 행정의 칸막이를 걷어내고 시흥교육이 학교현장에 학생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서기 위해서다.

실무협의회는 혁신교육지구를 실시하고 있는 143개의 지자체 중 시흥시가 가장 먼저 시작했다.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를 플랫폼으로 시청과 교육지원청이 교육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협업을 위한 역할을 나누는 회의다. 관련 장학사를 1대1 담당체제로 정해 학교에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협의를 진행하며 사업계획으로 안착하는 과정을 고민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시흥시 전체 교육사업 48개를 원클릭시스템으로 운영한 결과를 나누고 중복·조정사업에 대한 개선방안을 협의했다. 또 부서마다 다른 마을교사의 강사료 가이드라인 인상(안)과 지역 내 교육 콘텐츠를 가진 마을교사의 경력사항 등 DB를 웹사이트를 통해 공유망으로 구축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 과정에서 마을 교사의 교육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교수학습법 중심으로 ‘마을융합학교’ 필수과정 연수를 구성하기로 했다. 2019년 1학기 시흥창의체험학교 접수 결과를 나누고, 각 부서별 하고 있는 교육사업의 홍보 방식도 하나로 통일해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어진 시흥혁신교육협의회 소위원회는 시흥시와 교육지원청간 행정지원에 관한 논의 안건을 토대로 학교장, 교사, 학부모, 마을이 모여 시흥시의 혁신교육사업을 논의하고 진행하는 소위‘리빙랩’의 산실이다.

이날 소위원회에서는 2018년 시흥혁신교육지구 사업의 결과를 나누고, 2019년 사업 방향을 점검했다. 소위원회를 구성하는‘학교교육분과’와 ‘마을교육분과’의 역할을 더욱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이를 위해 두 분과에서는 2019년 새로운 운영진 선출과 회의 정례화를 위한 일정을 협의하고 세부 활동을 정하는 등 2019년 시흥혁신교육지구에 날개를 달기 위한 조직 체계를 새롭게 정비했다.

시흥=강두균 기자  webmaster@joongang.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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