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과천=권광수 기자 | 과천경찰서는 지난 26일 지역 국군수송사령부에서 직할부대 운전병 및 초급간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군부대 교통사고 예방 교육 및 방향지시등 켜기 등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홍보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강화된 음주단속 및 처벌(윤창호법) 규정과 교통 사망사고의 사례영상을 시청함으로써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과 주요 법규위반 시 사고 위험성 등을 집중교육을 했고, 또한 올해 경기남부경찰청의 중점 추진사항인 방향지시등 켜기 등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에 군부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 교통질서 확립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송지영 교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군이 교통법규를 준수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은 물론 타인의 생명도 나의 가족과 같이 소중한 만큼 안전하고 사고 없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지름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경찰서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단속 및 주요 도로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전개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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