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주거환경 개선 나서
상태바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주거환경 개선 나서
  • 광명=장병환 기자  webmaster@joongang.tv
  • 승인 2019.03.26 17: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광명=장병환 기자 |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는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우리집이 달라졌어요’를 진행했다.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는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우리집이 달라졌어요’를 진행했다. 2019.03.25 /광명시 제공

누리복지협의체는 주택의 노후화로 인한 결로 및 곰팡이 발생으로 호흡기 질환 등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을 분기마다 선정해 벽지·장판 도배는 물론 단열재 시공을 통한 곰팡이 방지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김군채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우리의 이웃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변의 이웃과 어울려 소통하고 다른 이웃도 돌아볼 수 있는 당당한 지역주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규석 광명3동장은 “우리집이 달라졌어요를 통해 저소득 가정의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인한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더 나아가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광명=장병환 기자
광명=장병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