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양주=강상준 기자 | K-water 양주수도관리단은 지난 22일 UN에서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백석읍 광백댐 주변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주시 도시환경사업소, 양주수도관리단, 양주시민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으며, 광백댐 주변의 오물과 버려진 쓰레기 등 댐으로 유입될 수 있는 오염물질을 제거했다.
지난 21일 덕정역광장에서는 양주시 도시환경사업소와 함께 수돗물 음용 체험 이벤트를 실시했다. ▲K-water 수돗물 시음회 ▲미네랄 듬뿍 수돗물 원 샷 이벤트 ▲물 맛 블라인드 테스트 ▲수돗물 음용률 설문조사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특히 물 맛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설문조사 참석자 70%가 수돗물을 최고의 물로 선택하여 수돗물의 맛과 우수성, 안전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양주수도관리단 정기헌단장은 “이번 물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와 K-water 양주수도관리단은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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