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안성시연합회 16대·17대회장단 이취임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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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 안성시연합회 16대·17대회장단 이취임식 열려
  • 안성=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19.03.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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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윤원희 회장 이임, 17대 고진택 회장 취임

| 중앙신문=안성=김종대 기자 | 지난 15일 한국농업경영인 안성시연합회는 안성축협 2층 대회의실에서 한농연 회원과 내빈 그리고 축하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17대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15일 한국농업경영인 안성시연합회는 안성축협 2층 대회의실에서 한농연 회원과 내빈 그리고 축하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17대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사진은 윤원희(좌), 이임 회장과 우석제(우)안성시장. 2019.03.17 /안성시 제공

윤원희 회장은 이날 이임식에서 “4년동안 한농연과 농업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었다”면서 “앞으로도 평회원으로서 안성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고진택 회장은 취임사에서 “16대 회장의 열정을 이어받아 시와 유관기관 한농연이 하나가 되어 안성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우석제 안성시장은 “지난 1월에 발생한 구제역은 공직자, 농·축협 직원뿐만 아니라 한농연 회원님을 비롯한 농업인들 덕분에 조기에 종식시킬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하면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업정책사업과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잘사는 농촌설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성=김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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