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하남=장은기 기자 | 방미숙 하남시의장은 지난 8일 유해물질 발생 우려로 집단민원이 제기된 미사지구 내 수입자동차 서비스센터 신축현장을 찾아 현장소장과 면담하고 민원사항을 점검했다.
미사지구 입주민들은 미사강변도시 자족 10-4블록에 들어서는 외제차서비스센터에 발암물질을 발생시키는 판금 및 도장시설이 설치되고, 위치가 유치원과 아파트 등 주거 밀집지역과 인접해 있어 유해물질에 노출될 우려가 높다고 민원을 제기했으며, 방 의장이 주민들이 우려하는 사항에 대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방 의장은 이날 신축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민원사항을 꼼꼼히 파악했으며, 지역 주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 상황을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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