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자원봉사센터와 이천로타리 클럽 함께
|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영남)는 지난 25일 이천 군량리에 위치한 독거노인 댁에서 ‘사랑愛집수리’를 진행했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천로타리클럽(회장 김진군)은 이천시 대월면에서 의뢰한 독거노인 가구FMF 함께 방문해 지붕방수천막 설치 및 연탄창고 정리 등 어르신께서 원하시는 부분을 차례로 수리해 드렸다.
이에 어르신께서는 “낡은 집이라 비만 오면 지붕에서 비가 새서 고생했었어, 형편이 어려워 고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고쳐주니 비가 와도 걱정을 덜었어, 고마워 고마워”하시며, 바쁜 일정 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 한 분 한 분 손을 붙잡으시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진군 이천로타리클럽회장은 “이번 사업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기쁨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행복과 희망의 꽃을 피우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로타리클럽은 ‘초아(超我)의 봉사’라는 모토 아래 국제봉사, 지역 장학사업, 지역사회봉사 등 국제교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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