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하나 되는 우리는 동기
|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여주21C농업인대학생 70여명과 강원도 평창, 강릉 일원으로 여주21C농업인대학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1년간의 농업인대학 학사일정 중 하나로, 그동안 3개 과정별로 각각 진행되어온 수업에서 벗어나 동기생 전체가 하나 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커피박물관, 6차 산업 체험농장 견학 및 단체 팀빌딩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6기를 맞은 여주21C농업인대학은 발효식품과, 농촌체험관광과, 생활원예과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견학을 끝으로 두 달간의 상반기 교육일정을 마무리하고, 향후 한 달 동안 농번기 방학을 보낸 뒤 6월 초부터 다음 교육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김덕수 소장은 "협동과 단합의 시간을 통해 16기 학생 전체가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남은 교육 기간에도 유익한 교육과정 운영, 교육생간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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