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양평군수배 전국오픈복식 탁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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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양평군수배 전국오픈복식 탁구대회 성료
  • 양평=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19.03.0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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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양평군수배 전국오픈복식 탁구대회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양평군 제공

| 중앙신문=양평=장은기 기자 | 여자부 개인복식-이영미·정명화, 남자부 개인복식-하경림·신지
혼합-박주태·김춘영 조동원·김진석, 부부복식-이재원·박모래알 우승

제1회 양평군수배 전국오픈복식 탁구대회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 이정우 군의회 의장, 박광현 양평군 탁구 협회장, 전진선 군의원, 이영주 ·전승희 도의원, 체육회 관계자, 동호인 7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 군수는 “이번 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12만 여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회도 즐기시고 레저·관광·스포츠의 도시 양평에서 다양한 경험도 하시면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현 양평군탁구 협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자리에 참석해주신 내빈과 선수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회를 통해 친목도모와 우위를 다지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혼합·부부 복식으로 진행됐으며, 여자부 개인복식은 이영미·정명화(광주코리아)과 남자부 하경림·신지(옥천)이 우승, 박주태·김춘영(인천연수구) 조동원·김진석(양평군협회)이 혼합복식 우승을 했으며, 부부복식은 이재원·박모래알(SP탁구클럽)(서울송파)이 우승을 차지했다.

양평=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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