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포천=김성운 기자 | 대진대, 2019학년도 입학식 가져
총 1920명 신입생 환영행사, 교내 정책·지원프로그램 설명
포천시 소재 대진대학교는 최근 교내 실내체육관에서 ‘2019학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학교법인 대진대학교 윤은도 이사장과 이면재 총장을 비롯, 법인임원 및 학교 관계자, 외부인사,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2019년도 입학식에선 ▲대순종학대학 15명 ▲인문예술대학 410명 ▲글로벌산업통상대학 320명, ▲공공인재대학 340명 ▲과학기술대학 360명 ▲휴먼IT공과대학 475명 등 신입생 총 1920명이 새 출발을 축하하는 환영행사로 개최됐다.
이면재 대진대 총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우리대학은 신입생들이 졸업해 세상의 변화에 적응하며, 주위 사람들에게도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고 말했다. 특히 “한 가지 분야의 전공에 국한하지 말고, 다양한 분야에 창의적이고 융복합적인 사고로 접근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인재로 우뚝서라”고 전했다.
이에 신입생 대표 임준형(공공인재법학과)과 추예린(간호학과) 학생은 선서문을 통해 대진대학교 건학정신인 성실·경건·신념을 바탕으로 자랑스러운 대진인이 되어 국가와 인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선서했다. 한편 대진대학은 이들에게 사전교육을 통해 교내 주요정책 및 학생대상 지원프로그램 등 신입생들이 학교에 대한 적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교수들과 재학생, 신입생 간 소통의 자리를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