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파주=박남주 기자 | ‘지방자치 평화 분야’ 선정… 남북교류협력 활동 높은 평가
최종환 파주시장이 KLJC(한국지역언론인클럽)이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기자가 뽑은 지자체장 대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국 지자체장 중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된 최 시장이 ‘지방자치 평화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KLJC 관계자는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 평화 등과 관련한 의지 및 실적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 시장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 취임 후 ‘한반도 평화수도’를 기치로 적극적인 통일경제특구 조성 노력과 남북교류협력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국내 최대 지역언론인 모임인 KLJC는 청와대·국회 출입 지역언론 중견기자들이 지난 2012년 결성했으며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 지방자치발전 정책, 지방 4대 협의체 등의 내용을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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