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하남=장은기 기자 | 1천여 명 12월까지 참여
하남시는 지난 22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표는 일자리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다양한 일자리의 지속적인 창출과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연제찬 부시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임을 강조하고, 노인일자리를 통해 ‘시민이 좋아하는 하남, 명품도시 하남’은 내가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 일자리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국고보조금 외에 3억원의 시비를 추가한 사업비 34억 6500만 원으로 총 1245명의 어르신이 2월부터 12월까지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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