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인터뷰] ‘함께하는 행복도시’ 만드는 조병돈 이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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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인터뷰] ‘함께하는 행복도시’ 만드는 조병돈 이천시장
  • 박도금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4.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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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조병돈 이천시장은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17일간 설봉공원에서 펼쳐지는 제31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올해는 도자 체험과 교육에 초점을 맞춘 차별화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조병돈 시장은 이날 중앙신문과 가진 영상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조 시장이 그리는 함께하는 행복도시 이천을 위해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 시장은 이번 31회 이천도자기 축제는 도자의 미래산업으로 꼽히는 3D 프린트 기술을 활용해서 스마트폰과 컴퓨터에 익숙한 우리 아이들에게 도자를 통해 나눔과 배려를 일깨워 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중 도예명장 초청 교류전도 좋은 볼거리 중 하나로, 한국과 중국의 도예명장 31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 전에서 양국을 대표하는 빼어난 도예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이천도자기축제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체험하고 즐기면서 힐링과 여유를 마음껏 누리고 아울러 축제장과 이천도자예술촌을 패키지로 엮어 떠나도 멋진 1일 나들이 코스가 될 것이다. 이천도자기 축제장에서 약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신둔면 고척리에는 이천도자예술촌이 있다.

또한, 이천 지역은 각종 수도권규제로 인해 기업의 신·증설과 공장입지가 대단히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우리시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3년 연속 고용률 1위를 차지했다.

민선6기 출범 때 이천일자리센터를 통해 4년 동안 1만 명을 취업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지난 3월말에 이미 약 2만 명 정도가 취업에 성공해 198%를 달성했다. 지금은 약 3만명 취업을 목표로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일자리센터에는 전문 직업상담사 4명과 공무원 등 총 7명이 근무하면서, 구직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맞춤형 구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3년 전 부터는 14개 모든 읍·면·동사무소에도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직활동을 돕고 있다.

앞으로도 ‘일자리가 시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통해 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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