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포천=김성운 기자 | 포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빵빵한 봉사단’ 경로당 방문
포천시 포천청소년문화의집 ‘빵빵한 봉사단’의 청소년들이 시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나누는 등 동화책을 읽어 주면서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로당 바문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정성껏 준비한 빵과 쿠키 선물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면서 “함께 동화책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세대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과 생활관리를 지원하는 등 올 한해 동안 ‘인성을 바탕으로 한 민주시민 역량 강화’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웃 어른을 공경할 줄 알고, 나눔과 사랑의 미덕을 실천하는 민주시민의식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 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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