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세외수입 부과부서 책임징수제’ 운영
상태바
광주시, ‘세외수입 부과부서 책임징수제’ 운영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19.02.10 17:2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광주시는 늘어나는 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세외수입 부과부서 책임징수제’를 실시키로 했다.

광주시청 전경. 중앙신문 자료사진

이를 위해 시는 지난 8일 지난해 말 기준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은 118억원으로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세외수입 27개 부과부서와 징수과간 협업을 통해 책임징수제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책임징수제 추진기간 동안 부과부서에서는 정확한 독촉고지서 송달과 전화독려 및 현장방문으로 체납액을 징수하고 징수과에서는 부동산·차량 및 예금압류를 통해 체납발생 초기 단계부터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또한, 책임징수 추진실적에 대해 부시장 주재로 책임징수 실적 보고회를 개최하고 우수 부서에게는 상장과 함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과 성실납세자와 조세 형평성을 위해 다각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