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교직원 워크숍서 4차 산업혁명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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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교직원 워크숍서 4차 산업혁명 방안 논의
  • 포천=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19.02.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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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교직원 200여 명이 최근 남양주 캠퍼스에서 동계 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선도형 교육과정 및 교육혁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경복대학교 제공

| 중앙신문=포천=김성운 기자 | 경복대학교 교직원 200여 명은 최근 남양주 캠퍼스에서 동계 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선도형 교육과정 및 교육혁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동계 워크숍은 부서별 실적 및 향후 업무추진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학과별 중점추진 전략 발표 후 분임토의와 교원역량강화 연수 등 투트랙으로 진행됐다.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교수들은 사고방식의 변화와 프로젝트중심교육(PBL)특강, 대학교육의 효과성 향상을 위한 대학의 노력, 챗봇(Chatbot) 특강, 연구실 안전교육을 가졌다.

경복대 김영진 교학처장은 "이번 워크숍은 행정부서와 학과별 경쟁력 향상 방안을 점검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형 교육품질 향상을 위한 대학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 입학자원의 급격한 감소에 대비한 대학의 질적 경쟁력을 키워 나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복대는 최근 교육부 발표 2017 취업률 통계에서 75.5%로 졸업생 2천명 이상인 수도권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8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어 교육역량을 인증 받은바 있다.

포천=김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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