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9개 학교 신설 확정, 교육부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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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9개 학교 신설 확정, 교육부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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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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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중앙신문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백 위원장은 지난 19일 도내 19개 학교가 교육부 중앙재정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상정된 30건 중 화성 동탄21초 등 10개 학교는 적정, 광명 역세중 등 9개 학교는 적정규모화 등의 사유로 조건부 승인이 나서 총 19개 학교가 신설이 가능해졌으나, 수원 이의6중 등 11개 학교는 학교설립시기 조정 등의 사유로 재검토 결과가 나와 학교신설이 어렵게 됐다.

다행히도 총 30개 신설학교 중 19개교가 승인된 것은 교육부가 늦게나마 경기도의 현실을 반영해 준 것으로 그 동안 교육위원회, 경기도교육청 등이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 볼 수 있으며, 특히 교육위원회가 학교신설의 절박함을 해결하고자 ‘학교신설 대책 소위원회’를 구성해 항의 방문하는 등 위원회의 역동성 있는 역할도 한 몫 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재백 위원장은 “교육부가 60% 넘게 학교신설 승인을 해 준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나머지 재검토된 학교도 신설가능토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교육위원장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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