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양평=장은기 기자 | 양평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30일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제6955부대, 제3901부대 3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군·경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위문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이종인 경기도의원, 전영호 행정담당관 등이 함께했다.
정 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국토방위 및 치안 유지 등을 위해 묵묵히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경 장병들이 있기에 군민들이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하게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방위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매년 설·추석 명절에 각종 훈련과 향토방위 및 대민지원활동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군·경 대원 등을 위문 격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및 지역발전을 위한 일체감 조성으로 지역 방위태세를 공고히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