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시정·열린 대화에 나선 박윤국 시장‧‧‧포천시, 읍·면·동사무소 순회 중
상태바
열린 시정·열린 대화에 나선 박윤국 시장‧‧‧포천시, 읍·면·동사무소 순회 중
  • 포천=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19.01.27 17:4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포천=김성운 기자 | 박윤국 포천시장은 시 관내 14개 읍·면·동사무소를 순회한 가운데 남북경협의 한반도 중심의 물류도시이며, 경기동북부의 중심도시 포천을 만들고 포민들이 동락 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14개 읍·면·동 시민들과 대화에 나선 가운데 지난 24일 포천의 진입 관문이자 수도권의 접근성이 뛰어난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는 내촌면을 방문, 내촌면민들과 함께 ‘시민과 함께 열린 시정, 열린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포천시 제공

박 시장은 지난 24일 포천의 진입 관문이자 수도권의 접근성이 뛰어난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는 내촌면을 방문, 100여 명의 내촌면민들과 함께 ‘시민과 함께 열린 시정, 열린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이자리에는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이원웅 경기도의회 의원 및 이정호 내촌면 노인회장을 비롯한 내촌면 기관·단체장이 참석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이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포천시민들의 염원인 전철유치를 위해 가진 집회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게 된 것을 감사드린 가운데 시민이 필요한 철도유치는 우리가 노력한다면 꼭 이뤄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타 시군에 없는 천혜의 경관을 가진 포천의 관문인 내촌이 잘 발전할 수 있도록 다 함꼐 노력하자”고 말했다.

시의회 조용춘 의장도 “아름다운 경관과 포천에서 서울과 가장 인접한 내촌면이지만, 인구유출 및 학생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동주택 건설하고, 지역학교를 살려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주민들은 내촌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광역상수도 조기 공급과 신팔리지역 방호벽 철거 등을 건의 했다. 이에 앞서 박 시장은 창수면을 방문, 참석한 주민들에게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기관단체장 소개 등 2019년도 주요 시정업무를 설명하고 주민들에게 생활하면서 불편했던 점을 건의 받기도 했다.

박 시장은 “자연이 물려준 물과 산, 아름다운 곳이 많았던 창수면 지역이 최근 들어 황폐화 되어 있다”며, 이제부터 본래 모습으로 되돌려 놓을 수 있도록 주민들이 동참을 호소하기도 했다.

특히 가양2리 이해억 이장을 비롯해 참석한 주민들은 ▲석산을 이용하는 대형 덤프트럭 주차공간 마련 ▲한탄강 구라이골 등 주변 정비 ▲영평천 살리기 등을 건의했다.

지난 25일은 군내면을 방문한 박 시장은 참여한 기관·단체장들과 시민들에게 “포천은 회색 도시가 아닌 숲과 물이 있는 인구 35만의 자족 기능을 가진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군내면은 “문화와 전통이 새로운 트렌트와 접목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신도시 조성에 따른 대규모 택지 개발 등 포천의 중심지역으로 발 돋움 해야 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시가 최근 들어 시민들과 함께 정철 유치에 올인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전철이 군내면까지 이어지면 민자 고속도로와 함께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살려 기술 집약적 산업 유치로 경쟁력을 잇는 도시 브래드를 만들질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김성운 기자
포천=김성운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