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산 129-1에 활짝 핀 유채꽃이 노란 물결을 이루며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이곳은 위생매립지로 모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혁관)에서 주민 공동체를 조직해 자발적으로 주민자치특성화 테마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난 10월 유채를 파종해 지난 주말부터 유채꽃이 피기 시작했다.
또한, 유채꽃 밭 중간 중간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유채꽃밭 의자 및 포토 존을 만들어 놔서 유채꽃을 보러온 방문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권혁관 위원장은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소고리 위생매립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고,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정원을 조성해 자영생태계를 복원시켜 아름다운 관광도시 이천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서 유채꽃과 함께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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