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사회적 책임 국제협약 ‘UNGC’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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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사회적 책임 국제협약 ‘UNGC’ 가입
  • 의정부=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19.01.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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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4대 분야 등 참여보고서 UNGC에 제출

| 중앙신문=의정부=강상준 기자 | 신한대학교가 경기도 소재 대학 최초로 조직의 사회적 책임 국제협약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8일밝혔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1999년 코피아난 전 UN사무총장의 제안으로 조직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지지와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발족한 세계 최대의 국제협약으로 전 세계 160개국 1만 2000여 개 기업과 단체가 참가하고 있다.

신한대학교는 지난 달 사회적 가치 실현 전담조직인 사회적가치추진단을 신설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임 및 사회적 가치 창출 관련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한대학교는 UNGC 가입에 따라 앞으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4대 분야에 걸친 UNGC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 계획과 성과를 담은 참여보고서를 정기적으로 UNGC에 제출하게 된다.

신한대학교 서갑원 총장은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내외 다양한 요구 및 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학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UNGC에 가입했다”며 “유엔글로벌콤팩트 원칙을 대학의 전략, 문화 및 업무 등에 통합적으로 반영해 글로벌 수준의 사회적 책임(SR)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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