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중리택지개발 보상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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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중리택지개발 보상협의회 개최
  • 박도금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4.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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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 보상협의회(위원장 박태수 부시장)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동사업시행자인 이천시와 LH, 토지소유자 및 관계자로 구성된 보상협의회 위원 그리고 감정평가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 개요와 진행절차, 보상방법 등의 설명이 이루어졌고, 참석자 질의응답과 토의형식으로 진행됐다.

중리택지지구는 2016년 5월 9일 지구지정돼 올해 2월 6일 보상계획공고를 했으며, 2018년 착공,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 위원장인 박태수 부시장은 “오랫동안 생활 터전을 삼고 살아온 주민들에게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LH 관계자와 감정평가사들에게 협조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

조병돈 시장은 보상협의회 개최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우리시는 사업시행자로서나 이천시 공무원으로서, 중리택지지구 사업추진 지연으로 인한 주민 재산권이 침해받은 내용 등을 LH와 감정평가사에 충분히 설명해, 주민들이 보상으로 인한 애로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주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추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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