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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빛과 눈의 향연, 신나는 겨울놀이터 포천
  • 포천=김성운 기자
  • 승인 2019.01.0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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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 축제장에서 송어잡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포천시 제공

오는 27일까지 축제·콘도·관광지 등 최대 50% 할인, 동장군축제-얼음조각전시·아기동물 먹이주기 준비

썰매축제-내달 10일까지 개최… ‘오리타요’ 인기몰이, 평강랜드-낮엔 스노우파크 밤엔 라이트파크로 초대
허브아일랜드-불빛동화축제 눈길 허브 체험거리 가득

새해 들어 매서운 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포천지역에선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하얀눈과 빛 등으로 준비한 동장군 축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새해 연휴를 맞아 연일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는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와 산정호수 썰매축제, 평강랜드 윈터원터 축제, 허브아이랜드 불빛동화축제 등 다양한 겨울 레포츠를 즐기면서 야간에 화려한 불빛 야경을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을 끌어 들이고 있다.

포천은 새해 들어 관내 겨울 축제 및 관광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한 ‘ 신나는 겨울놀이터 포천 여행’이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백운계곡 동장군축제와 산정호수 썰매축제, 한화콘도, 베어스타운, 평강랜드, 산사원, 어메이징파크, 포천아트밸리, 신북리조트를 이용하는 관광객은 영수증 및 이용권을 제시하면 이용금액을 할인해준다”고 밝혔다.

썰매축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얼음썰매장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는 이동면 백운계곡내 동장군축제는 ‘감성겨울’이란 주제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축제장인 도리돌마을 일원에선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ICE BIG TREE, 얼음조각전시회를 비롯해 계곡 눈썰매, 얼음송어낚시 등 다양한 전시관람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아기동물 먹이주기, 얼음판 팽이체험, 모닥불 간식체험, 장작패기 등 전통적인 겨울프로그램을 강화해 축제 컨텐츠의 차별화를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니컬링, 실내빙어낚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시설물 개선을 통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힘썼다.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의 정성이 가득담긴 가마솥국밥과 직접 잡은 송어를 현장에서 싱싱하게 맛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썰매축제장에서 관광객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있는 오리타요

또 인근 산정호수내에선 제9회째 썰매축제가 내달 10일까지 개최되고 있으며, 이 지역은 포천시 관내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지역특성을 살려 축제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축제 현장인 산정호수가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속에서 꽁꽁 얼어 호수 위 얼음썰매와 스케이트를 맘 껏 즐기고, 눈덮인 호수 주변의 자연경관과 산책로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해 썰매축제의 마스코트인 ‘오리타요’와 가족단위 체험객들을 위한 빙상자전거, 아이들을 위한 미니 바이크, 얼음썰매, 얼음바이크 등 다채로운 겨울놀이가 마련돼 있는 등 행락객들의 추위를 녹여줄 다양한 지역 먹거리 체험도 운영돼 하루종일 겨울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산정호수 인근에 자리한 평강랜드에서 내달 말까지 로맨틱한 겨울, 윈터원더가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가을 10만여㎡의 광활한 면적에 분홍빛 물결이 출렁이던 핑그뮬리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름다움을 선사했던 낭만 여행지로 급부상해 왔던 이곳에서 이번 한겨울을 재미있게 보낼수 있으며, 사진속 추억과 즐거움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로맨틱 겨울 축제로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동장군축제장 얼음성 놀이마당에 참가한 어린이들

특히 스노우파크에서 겨울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눈썰매, 눈트래킹, 눈싸움을 즐길 수 있으며, 라이트파크에선 겨울밤 오색 불빛 정원을 선사해 야간까지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등 플레이파크의 신비로운 모험이 펼쳐지는 미로 세계로 손님을 초대하고 있다.

더욱이 소복히 쌓인 눈꽃과 나무사이로 겨울의 낭만을 담아볼 수 있는 평강랜드의 겨울은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또 한번의 새로운 추억을 쌓을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신북면 삼정리 소재 허브아일랜드는 100만여 개의 갖가지 아름다운 불빛동화축제가 시작되어 올 겨울 최고의 인기를 끌고있는 가운데 향기속에서 갖가지 체험과 다양한 공연을 관광객들이 즐길수 있도록 준비했다.

무엇보다도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는 크리스마스 포토존 거리에선 사랑하는 가족들과 연인, 친구와 잊지 못할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시간은 빛의 속도로 흘러가고 남는 것은 사진 속 추억뿐이란 것을 이곳에서 느낄수 있다.

이와 더불어 겨울 추위속에서도 화사한 허브꽃들이 만발한 허브식물박물관을 거닐며, 허브욕을 즐길 수 있는가 하면 추위속에 움크려든 하루 일상속에서 묵은 피로를 풀어주는 허브건강체험관인 허브힐링센터내 허브족욕체험으로 추억여행도 가능하도록 준비 돼 있다.

또 인근에서 추위곳에 꽁꽁 언 마음을 한껏 녹여주는 수도권내 유일한 중탄산나트륨 온천인 신북리조트 중앙 워터폴을 중심으로 목의 근육을 풀어주는 넥샤워, 기포욕 등을 바데풀 곳곳에서 즐길수 있다.

무려 수백여m에서 자연으로 뽐아내는 30~40도의 적정한 수온으로 근육을 풀어줄 뿐만 아니라 풀에 몸을 담그고 가벼운 운동을 하며 심신의 스트레스를 없애는데 그만이기 때문에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온천에 이어 이동면 갈비촌에 들어서면 갈비 굽는 냄새가 향기롭게 가던길을 멈추도록 풍기고 있어 한겨울 보양음식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아끌고 있다.

갈비의 기름기를 제거한 후 천연 조미료를 사용하는 대 다수 갈비집들은 참나무 숯불에 노릇하게 구워 입맛을 돋우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동막걸이와 어우러져 포천을 찾는 관광객들이면 누구나 한번쯤 이곳을 들린다.

이렇듯 포천지역은 “겨울 맞이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와 먹거리, 볼거리를 준비해 놓고 있어 올 겨울 낭만속에서 추억을 남길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놓고 있다”며 시 관계자는 “한번쯤 포천을 방문해 줄것”을 권고했다.

포천=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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