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 위탁기관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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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 위탁기관 3년 연속 선정
  • 포천=김병석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18.12.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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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가 최근 서울시 일자리정책과 주관으로 열린 동부기술교육원 위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복대학교 제공

| 중앙신문=포천=김병석 기자 | 경복대학교는 최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서울시 일자리정책과 주관으로 열린 동부기술교육원 위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동부기술교육원 위탁기관 선정된 경복대학교는 지난 2014년 3월에 첫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이 후, 2016년도에 이어 세 번째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2022년 2월 28일까지 위탁 운영을 맡게 됐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동부기술교육원 김강렬 원장은 교육원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에 나섰으며, 이후 진행된 심사위원들의 질의에서 경복대 장문학 산학부총장이 대학현황과 대학 지원 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경복대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3회에 걸쳐 동부기술교육원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요인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 선정과 전국 4년제 대학 및 수도권 전문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76.9%), 교육기부 대상 수상. 서울시 대상 공연기부활동 등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전문성과 지역사회 기여활동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내놨다.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교육훈련기관으로 서울시로부터 매년 50억원 내외의 지원금을 받아 연 2,000여 명의 직업전문인를 양성하고 있으며 3년 단위로 전국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공개경쟁을 통해 위탁기관을 선정해 왔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선정되어 서울시로부터 3억600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으며,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대학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3개월 간 취업연수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인건비를 지원받는 사업으로 자리메김 해오고 있다.

포천=김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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