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최고 입지, 남여주일반산업단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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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최고 입지, 남여주일반산업단지 분양
  • 양병모 기자  jasm8@hanmail.net
  • 승인 2017.04.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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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양병모 기자 | 여주시에서는 지역 내 부족한 산업 용지를 조성해 기존 공장과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유관기업·연관업종을 유치해 산업 집적의 효과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남여주일반산업단지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토지이용, 산업단지의 원활한 공급 및 산업의 합리적인 배치로 지역균형발전 촉진 및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여주일반산업단지는 여주시에서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해 2016년 말 단지조성공사를 완료했으며, 총면적은 5만5688㎡로 산업시설 3만9401㎡, 공공시설 1만6287㎡로 구성돼 있다.

위치는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오계리 219-8번지 일원으로 남여주IC에서 약 2㎞ 이내에 인접해 있어 기업의 물류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산업시설용지(3만9401㎡)는 총 8필지로 사전분양을 실시한 결과 현재 4필지(4548㎡, 4548㎡, 4339㎡, 5603㎡)만 남아 있는 상태로 입주 가능 업종은 전기장비 제조업,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등이며 분양가격은 ㎡당 26만9000원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법령개정을 건의하고 있다.”며, “현행 제도권 내에서도 소규모공장의 유치를 통해 인구 늘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또, “개별공장의 입지에 따른 법적 제한사항을 극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점동∙강천∙삼교일반산업단지 외에도 조성계획중인 가남∙북내일반산업단지 및 여주 북서부(흥천,금사,대신)지역 일반산업단지 대상지 조사 용역 등을 통해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도시개발과 기업유치팀(☎031-887-302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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