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흥천남한강 벚꽃축제 1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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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흥천남한강 벚꽃축제 16일까지
  • 박도금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4.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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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시 흥천면 벚꽃축제위원회(위원장 이재규)는 7일부터 9일까지 흥천면 귀백리 산7번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를 16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1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에는 흥천면의 벚꽃길을 따라 벚꽃 꽃마차 운행, 포토존 운영, 야간 조명을 이용한 별빛 벚꽃길 운영, 비눗방울놀이 체험, 전래놀이, 문화 공연 및 연예인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은 4월 7일 오후 7시에 흥천면 귀백리 산 7번지 주행사장 무대에서 진행되며, 개막식 식전 공연으로 6시부터 흥천면·능서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서주경 외 향토가수의 화려한 무대가 예정돼있다.

이재규 벚꽃축제위원장은 “올해 봄 기온이 예년보다 낮아 개화시기가 늦어지는 부분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흥천 벚꽃을 보러 오시는 방문객을 위해 축제기간을 16일까지 1주일 연장하고, 야간 ‘별빛 벚꽃 길’ 과 푸드 트럭 등 일부 편의시설도 연장 운영한다고 밝히며, 많은 관광객이 함께하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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