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대 마음에 안 든다" 백화점 직원 폭행한 40대 입건
상태바
"응대 마음에 안 든다" 백화점 직원 폭행한 40대 입건
  • 성남=최상록 기자  rok3kr@joongang.tv
  • 승인 2018.12.08 09:5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성남=최상록 기자 | 성남의 한 백화점에서 응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손님이 직원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성남 분당경찰서는 상해 등 혐의로 A(49·여)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월 20일 오전 10시 40분께 성남시 분당구의 한 백화점 속옷매장에서 직원 B씨의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하고 매장 전화기를 던져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매장 내에서 물건을 고르던 중 B씨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홧김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성남=최상록 기자
성남=최상록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