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는 지난달 29일 여주21C농업인대학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실시했다.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특강은 1부에서 여주21C농업인대학 학장인 김덕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여주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지도사업’이라는 주제로 여주농업의 나아갈 방향과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사업 소개에 대한 강의 후, 2부 특강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강진구 박사로부터 ‘돈 버는 농업경영’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강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나날이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현실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배워나가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며 “또한 3개 과정이 함께 모여 교육하는 시간을 통해 동기들을 만나고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21C농업인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이루어지는 장기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발효식품과, 농촌체험관광과, 생활원예과 3개 과정에서 전문농업 경영인 양성을 위한 다양한 이론과 현장 학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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