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자원봉사센터, ‘사랑 愛 집수리’ 진행
상태바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사랑 愛 집수리’ 진행
  • 임미경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4.04 14:3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영남)는 지난달 25일 대월면에 위치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댁에서 ‘사랑 愛 집수리’를 진행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현대엘리베이터 사랑지기봉사단(회장 정재원)과 연계해 이천시 무한 돌봄에서 의뢰한 노인 가구에 방문해 단열, 도배, 장판, 천정, 지붕, 물받이 등 어르신께서 수리를 원하는 수리항목을 차례로 진행했다.

수혜를 받은 어르신은 “낡은 집이라 비만 오면 지붕에서 비가 새고, 누전이 생겨서 전기가 자주 꺼지고 위험해서 고생했는데, 바쁜 일정 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 한 분 한 분 손을 붙잡으시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영남 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기쁨과 희망을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수고해주신 현대엘리베이터 사랑지기봉사단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행복과 희망의 꽃을 피우는 가교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