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총 800대 증가 예정…거미줄 감시로 밀착형 서비스
| 중앙신문=중구=안창남기자 | 중구가 ‘CCTV 통합관제센터’가 ‘365 생활안전센터’로 이름을 바꿔 보다 친근해지지만 구민생활안전은 더욱 철저하게 관리한다. 중구는 31일 관내 CCTV업무 관련기관과 함께 ‘중구 365 생활안전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인 CCTV를 활용한 안전한 중구 만들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명칭인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를 “인천 중구 365 생활안전센터”로 바꿔 보다 친근한 생활밀착형 주민 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열리게 됐다.
중구 365 생활안전센터는 방범용 CCTV와 관내 초등학교 CCTV 등 총668대의 CCTV를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도시공원, 쓰레기 무단투기 등 관내 전지역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함과 동시에 그물망 감시로 중구의 안전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올해 말 300만 화소급 방범용 CCTV 72대를 추가 설치하고 국비를 지원받아 기존 저화소 CCTV 56대와 노후 비상벨 170대를 교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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