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양병모 기자 | 경기도의회 여주상담소에서 김규창 도의원(바른정당, 여주2)은 지난 21일 여주개인택시조합장 등 관계자들과 택시복지센터 유치를 위한 면담을 가졌다.
여주개인택시조합장은 2017년 경기도에서 추진 예정인 택시복지센터 건립 사업에 여주지역이 채택되도록 요청했다. 택시복지센터는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휴식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여 운수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할 수 있고 교통사고 예방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규창 도의원은 “여주시 택시운수 종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여주에도 택시복지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도 관계자들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오전 10시부터 오후 6까지)중이며,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도의원들은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