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중구=안창남 기자 | 중구가 입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 중구는 지난 26일 중구청 월디관 4층 대회의실에서 중구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2018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윤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법령’과 ‘장기수선계획 및 층간소음 등 사례를 통한 분쟁해결에 관한 사항’을 주제로 영종지역을 포함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로부터 2명의 강사를 추천받아 진행했다.
또한, 입주자대표들은 공동주택 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례 중심의 이해도 높은 강사들의 교육에 대해 크게 공감하며 질문을 통해 강사와 소통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의 법정의무(운영·윤리)교육 이수시간을 충족함과 동시에 입주민들의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조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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