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영 의회 부의장, 한의가족 축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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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의회 부의장, 한의가족 축제 참가
  • 연수 기자  jsh5491@joongang.tv
  • 승인 2018.10.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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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부부 문제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
21일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왼쪽)이 경기한의가족 축제 한마당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도의회 제공

| 중앙신문=연수 기자 |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민주당, 수원11)은 지난 21일 안양 신성고등학교에서 열린 ‘제4회 경기한의가족 축제 한마당’에 참석했다.

격년제로 열리는 이날 축제한마당에는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박광은 경기도한의사회 명예회장, 최병준 수원시한의사회 회장 및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이 참석해 경기한의가족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심각한 인구절벽, 저출산 문제와 고통받는 난임부부의 문제는 개인이 아닌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경기도가 앞장서 실시한 시범사업이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었고, 앞으로 경기도한의사회도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님들과의 정책토론의 장을 통해서 도민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은주 의원은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이 자연임신 성공에 놀라운 성공을 보여줘 불임부부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며 “시범사업이 더 확대되고 체계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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