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시는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길이 1.71km를 폭 10.5m로 확·포장하는 현방~우곡 간 도로확포장공사(2공구)를 지난 23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방~우곡 간 도로확포장공사(2공구)는 1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이에 앞서 1공구 구간(L=1.07km B=10.5m)은 작년 5월 16일 착공해 추진 중에 있다.
현방~우곡 간 도로확포장공사의 1, 2공구 전체사업비는 98억 원으로 지난 2005년 설계가 완료되었지만 현재까지 개설이 되지 못하고 지역주민 및 이동차량 등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이번 도로완공 시 국지도70호선과 시도 1호선 간 연결도로를 확보함은 물론 굴곡부 및 교통흐름을 크게 개선하고 면소재지 주변의 지역 활성화를 통해 도시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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