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연천=남상돈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지사, 브라이트·공기정화식물 나눔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지사는 지난 10일 연천군 선곡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브라이트(맞춤 돋보기 안경 증정)와 공기정화식물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브라이트(Bright)는 노안으로 고생하는 농어촌 어르신에게 밝은 빛을 전해드리기 위해 맞춤 돋보기 안경을 증정하는 공사의 대표적인 행복충전활동 중 하나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 안경사와 협력해 어르신 70여분을 대상으로 개인별 시력검사를 실시한 후 맞춤 돋보기 안경을 증정했다. 미세먼지 흡수와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홍콩야자, 산세베리아, 산호수 등 공기정화식물과 미세먼지 대비 농작물·가축 관리요령 등을 함께 나눠드려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구길모 지사장은 “앞으로도 농어촌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행복충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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