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희망나눔,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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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범희망나눔,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 성료
  • 의정부=이종덕 기자  siminnews@joongang.tv
  • 승인 2018.10.0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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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3천여명 참여 나눔 동참

| 중앙신문=의정부=이종덕 기자 | 지난 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시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8’ 자선경기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회장 한기범)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의 축하동영상과, 타이거JK, 비지, 주노플로, 비타민엔젤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사랑 나눔의 자리에 열기를 더했다.

지난 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시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8’ 자선경기가 열렸다. /한기범희망나눔 제공

임혁필, 김지호 등 개그맨 농구팀 더홀(사랑팀)과 정진운(2AM), 나윤권 등 연예인 농구팀 레인보우스타즈(희망팀)의 농구 자선경기는 선수 못지않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했다. 또한 인기 가수 축하공연, 가족참여 농구슛, 경품추첨, 드론을 통한 선물투척 등 다양한 이벤트로 경기장을 가득 채운 시민들에게 큰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기범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이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자선경기 수익금은 취약계층의 스포츠 저변 강화 및 심장병 어린이의 수술비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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