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권재형 의원
| 중앙신문=의정부=이종덕 기자 |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과 권재형(더불어민주당, 의정부3) 의원은 지난 18일,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 ‘의정부 도시철도7호선 노선 변경 검토 요구 의정부시민 1만장 손편지(수기민원) 쓰기’ 염원을 담아 철도건설과에 전달했다.
이날 1만장 손편지 민원은 김원기 부의장과 권재형 의원, 실천하는 의정부시민공동체 대표 등이 참석해 총 8247명의 손편지(국토부장관 4133명, 경기도지사 4133명)를 철도건설과에 전달해 성실한 서면답변을 요구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은 지난 1월 4일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하였으나, 인구 11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신곡·장암지구와 민락2·고산지구에 거주할 24만명이 이용할 역이 탑석역 하나밖에 없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노선변경을 통해 2개 이상의 전철역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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