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면]시원한 가을, 뜨거운 열기로 흠뻑 적신 제16회 의왕백운예술제 잘~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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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시원한 가을, 뜨거운 열기로 흠뻑 적신 제16회 의왕백운예술제 잘~ 놀았다
  • 의왕=김기종 기자  jongkmc@hanmail.net
  • 승인 2018.09.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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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의왕=김기종 기자 | 2만여 명 방문객 백운호수 가득 메워
예술공연, 참여마당 등 다채로운 구성, “수도권 대표 축제 더욱 노력할 것”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제16회 의왕백운예술제’가 2만여 명의 시민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이번 백운예술제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볼거리로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이 현장을 찾아 축제를 즐겼다.

이번 축제는 예술 공연, 시민 참여마당, 놀이·전시캠프, 열린무대, 영화상영,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 주변에는 의왕의 대표 맛집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가 열려 시민들의 입을 즐겁게 했으며, 올해 처음 선보인 전시프로그램과 천막극장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폐막행사에서는 거미, 안치환, 변진섭 등 인기가수들의 멋진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폐막식 후 행사를 마무리하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백운예술제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어울리는 화합의 축제가 됐다”며 “앞으로 의왕백운예술제가 수도권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김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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