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운영평가 ‘최우수’
상태바
수원시,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운영평가 ‘최우수’
  • 수원=한연수 기자  jsh5491@joongang.tv
  • 승인 2018.09.17 17:3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개분야 7개 항목…체계적 관리

| 중앙신문=수원=한연수 기자 | 수원시가 ‘2018년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운용실태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매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운영실태’와 관련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한다. 평가항목은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징수 ▲체납액 관리 ▲기관장 관심도 ▲보고기한 준수 등 4개 분야 7개 항목이다.

수원시는 2017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을 19억 9700만 원(47건)을 징수하고, 납부기한 도래를 안내하는 등 체계적으로 체납액을 관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교선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은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은 교통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징수가 누락 돼선 안 된다”면서 “지속적인 현장 점검으로 시행자에게 부담금을 징수하고, 체납액 관리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광역교통시설은 대도시권 광역 교통 수요를 처리하기 위한 시설이다. 2개 이상 광역시·도에 걸치는 광역도로·철도와 인근 주차장·공영차고지 등이 해당된다.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은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개발사업 시행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교통난 완화와 난개발 방지가 목적이다. 택지개발·도시개발·주택건설 사업 등에 부과된다.

수원=한연수 기자
수원=한연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