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교육발전 간담회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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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교육발전 간담회 ‘한자리’
  • 강화=안창남 기자  ahn8770@chol.com
  • 승인 2018.09.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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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 소통·주요사업 소개…교사· 학부모 22명 참석 의견 나눠
옹진군은 지난 14일 교사와 학부모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이 우선인 수요자 중심의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옹진군 교육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옹진군 제공

| 중앙신문=강화=안창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4일 군민이 우선인 수요자 중심의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옹진군 교육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사와 학부모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교육분야 중점사업과 2018년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의 효율적인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등 옹진군 교육발전에 대한 소통의 장이 됐다. 옹진군은 그동안 옹진 섬 외국어교실 운영 및 중·고등학생 석식비 지원 등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을 통한 장학금 지급과 장학관 운영 등 각종 사업 추진으로 관내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앞으로는 지역계층 간 차별 없는 교육복지를 중점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특히, 관외로 통학하는 학생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하고, 황천(荒天)시 통학생에게 임시 숙박처를 제공하며, 중·고등학생 전용 기숙사 건립 및 옹진형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하는 등 군민 편의 증진과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사업들을 적극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기회의 땅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수 인재 양성이 최우선돼야 하며, 앞으로 옹진군의 교육사업 추진에 많은 성원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안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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