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과 장애인들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 기원제 열려
| 중앙신문=양병모 기자 | 여주시자전거연맹(회장 임경선)은 지난 20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들과 복지관에서 여주보까지 왕복하는 자전거 대행진과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원경희 시장 원욱희 도의원, 이상춘 시의회 부의장, 김영자 시의원 및 자전거 연맹 회원, 장애인 자전거 동호인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동호인과 장애인들은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2인용 자전거를 준비해 복지관을 출발해 여주보, 능서면 내양리를 거쳐 양섬에 도착해 기원제를 지냈다.
임경선 회장은 “여주시자전거연맹이 시민과 함께하는 동호회로 거듭나기 바란다.”며 “동호인과 장애인 모두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으로 올해도 사고 없이 라이딩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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