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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로 가을나들이 떠나볼까?볼거리·놀거리·즐길거리 가득한 10월의 포천
  • 김동엽 기자
  • 승인 2018.09.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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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포천시 제공

포천시는 가을을 맞아 포천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가을 행사를 마련했다. 포천시가 준비한 풍성한 10월 행사와 함께 가을을 만끽해보자!

제16회 포천시민의 날 어울림 한마당

포천시민이 하나 되는 제16회 포천시민의 날 어울림 한마당이 오는 10월 6일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라 대접받는 날! 시민을 위한 가을 소풍!’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는 문화예술 한마당, 시민화합 한마당, 평생학습 한마당, 신토불이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문화예술 한마당은 시민의 날을 알리는 전야제로 마련된다. 10월 5일 오후 7시 30분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포천시민의 날 어울림 한마당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시민화합 한마당에서는 시립민속예술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해 포천시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시민에게 포천시민대상과 시민의 날 기념 표창 시상식 등 제16회 시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전사 전우회 포천시지회에서 고공낙하시범을 선보이고, 평생학습동아리 공연과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읍면동 대항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된다.

포천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OX 퀴즈 이벤트를 준비해 행사에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축구, 족구, 게이트볼,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씨름, 궁도 등 8개 종목의 체육경기도 함께 펼쳐진다. 평생학습 한마당에서는 제8회 평생학습축제가 진행된다. ‘學숲도시 만들기(비긴 어게인 Begin Again)’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평생학습기관과 평생학습동아리, 학습 마을이 참여해 6개의 테마별 부스를 설치하고, 작품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난타, 합창, 사물놀이, 한국무용 등 학습동아리 공연이 진행된다. 시는 평생학습에 대한 참여 기회를 높이고, 다양한 평생학습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토불이 한마당은 2018 포농포농 포천농축산물 축제 한마당으로, 10월 6일부터 7일까지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포천 농축산물을 의미하는 ‘포농포농 포천농축산물 축제 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축제에서는 유통과정을 최소화한 친환경 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가 운영된다. 사과, 포도, 인삼, 버섯, 막걸리, 한과 등 포천에서 키우고 만든 우수한 농축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고,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축제 기간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는 물론 포천시의 관광지를 홍보하는 부스도 마련되어 포천시의 맛과 멋을 동시에 느끼는 축제로 진행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의 날 행사, 평생학습축제, 농축산물 축제 한마당 등을 통합해 대내외적으로 포천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제의 슬로건처럼 시민을 위한 축제를 만들어 16만 포천시민이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2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자타공인 가을철 대표축제인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올해로 22회를 맞았다. 축제는 10월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산정호수 명성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명성산은 전국 5대 억새군락지 중 한 곳으로, 15만㎡에 달하는 너른 벌판이 억새로 뒤덮여 장관을 이룬다. 산정호수에서 비선폭포, 등룡폭포를 지나 비교적 완만한 경사의 등산로를 2시간가량 오르면 드넓은 은빛 억새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개막행사가 진행되는 13일에는 더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나도 가수다’ 노래자랑, 궁예제례, 등룡폭포 소리와 함께 듣는 산상 음악회 예술단 공연은 물론 억새공예체험, ‘억새게 기분 좋은 날’ 소원지 쓰기, 억새 인생사진관,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둘레길 걷기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행사도 준비되어있다.

주말마다 포천시 농축산물 판매 부스와 관내 관광지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되어 주말 등산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매년 등산객의 사랑을 받은 1년 뒤에 받는 편지 ‘빨간 우체통’도 계속 운영된다.

제16회 운악산 단풍축제

운악산 단풍축제. /포천시 제공

감악·관악·송악·화악산과 더불어 경기5악(京畿五岳)으로 불리는 운악산에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제16회 운악산 단풍축제가 개최된다. 운악산은 곳곳에 자리 잡은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단풍이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제공한다. 절정에 달한 운악산 단풍은 오래도록 등산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천년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궁예 성터, 대궐터, 만경대 등이 있어 또 다른 산행의 참맛을 제공한다.

개회식이 펼쳐지는 21일에는 각종 공연과 먹거리 장터, 포천농축산물 전시판매장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엽 기자  seakon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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