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부추축제 와서 부추요리 배워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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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부추축제 와서 부추요리 배워가세요”
  • 양평=남기범 기자  pdk@joongang.tv
  • 승인 2018.09.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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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시 제공

| 중앙신문=양평=남기범 기자 | 오는 15~16일 미식문화체험관
부추 김치·부추양갱 등 요리

행사 당일 부스 앞 참여 문의

양평군은 오는 15~16일 양평 부추축제 중 ‘부추활용 메뉴 요리시연’과 함께 축제 관람객이 직접 부추를 활용한 요리를 만들어보고, 부추의 효능과 보다 건강하고 맛있는 조리법을 배워갈 수 있는 ‘미식문화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미식문화체험관’에서는 부추축제의 고장인 양동면의 대표 농산물인 부추를 활용해 어린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디저트인 양갱과 주스, 반찬거리로 으뜸인 감칠맛 가득 부추김치를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요리 체험과 함께 손수 포장까지 정성스럽게 꾸며 선물을 할 수 있는 ‘마음을 전하는 부추요리’ 콘셉트로서, 관람객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 마련했다. ‘미식문화체험관’ 부추요리체험은 부추의 영양성분과 조리요령을 축제 현장에서 지역경제과 미식문화팀의 운영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5일 부추 오리훈제 샐러드, 부추 어묵 더덕튀김, 부추 해삼죽 3가지 특색음식 요리시연회를 운영 후, 회차 별 10명 축제 당일 메뉴 운영 전 선착순 모집해 운영한다. 체험은 토요일 3회(2시 부추양갱, 3시 부추김치, 4시 부추주스), 일요일 4회(11시 부추양갱, 2시 부추김치, 3시 부추주스, 4시 부추양갱) 운영한다. 행사 당일 부스 앞에서 참여를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양평부추축제는 매년 양동에서 개최되는 축제로서, 보다 즐겁고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관과 다양한 요리를 소개하는 시연회를 운영하므로, 이번 체험관과 시연회에 꼭 한 번 참여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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