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양병모 기자 | (사)여주시새마을회가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건설을 위한 ‘여주시민 실천덕목’ 홍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 9일 각 읍·면·동 새마을회장 및 총무에게 ‘여주시민 실천덕목’ 홍보포스터 1만부를 전달했으며, 산북면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의 날을 맞이해 4월 21일에는 결의대회 및 주요 시가지에서 길거리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참여의식과 공감대형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인영 회장은 “여주시민 실천덕목 을 통해 이웃끼리 서로 사랑하고 도우면서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함께 만들자는 새마을운동의 이념이 실현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민 실천덕목 은 시민모두가 생활 속에서 배려와 나눔, 감사와 양보 등을 실천해 각자의 위치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는 생생지락(生生之樂)을 구현하기 위함으로, 시민들의 공모와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의미 있는 덕목인 만큼 많은 여주시민들이 실천덕목을 일상에서 실천으로 옮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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