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양병모 기자 | 양평군 보건복지프라자 중앙센터와 동부센터에서 오는 31일까지 65세 이하 성인으로 대상으로 2017년도 건강증진 프로그램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앙센터는 싱싱건강(근력강화운동+순환운동+수중운동+헬스투어코스 활용 운동, 주 5회)과 건강충전(순환운동, 주 2회, 자율싱싱(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대상, 주 3회 자율운동, 주 1회 그룹운동) 등 3개 프로그램에 총 100명을 모집한다.
동부센터에서는 싱싱건강(근력강화운동+수중운동+헬스투어코스 활용 운동), 건강충전(집중 근력운동)과, 상반기 직장인 대상 야간 프로그램으로 활력충전(근력강화 운동) 등 3개 프로그램 총 90명을 모집한다.
모든 수강생은 프로그램 참여 전 혈압, 측정 등의 건강측정과 근지구력, 민첩성 등의 체력측정을 하고,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체력 상태에 맞춰 맞춤형 운동과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교육 및 건강 상담을 제공받게 된다. 사후 건강․체력 측정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변화된 건강 개선 효과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별 모집 정원은 20명에서 50명 내외로, 65세 이하 성인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오는 31일까지 신규자 우선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대상자들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는 보건소 보건복지프라자(☎031-770-2273, 3493~4)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권영갑 보건소장은 "나른해지기 쉬운 봄, 맞춤형 운동지도와 적정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일상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건소 보건복지프라자 건강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