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8월 31일 군·구 소통관련 간담회 개최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인천시는 31일 시, 군·구 소통담당 부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7기 시정기조인 협치 시정을 실현하기 위한 시, 군·구 간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사회 소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우 인천시 소통담당관 주재로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민선7기 소통행정에 대한 인천시의 정책방향과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각 군·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 전망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 7기, 시와 각 군구별 소통행정의 일관성을 유지하되, 다양한 사업을 공유함으로써 협치와 소통정책의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원팀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질 전망이다.
소통담당관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와 군·구간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업무추진을 위한 전담부서도 지정함으로써 시와 군·구간 소통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며,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소통하고 경청하는 소통행정을 ‘시, 군·구와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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