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경기도 최초 ‘착한일터’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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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경기도 최초 ‘착한일터’ 가입
  • 동두천=최성진 기자  chsj9876@joongang.tv
  • 승인 2018.08.2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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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21일 경기도 31개 자치단체 중 최초로 ‘착한일터’ 가입식을 실시했다.

| 중앙신문=동두천=최성진 기자 | 동두천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31개 자치단체 중 최초로 ‘착한일터’ 가입식을 실시했다.

‘착한일터’는 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하는 직장인 정기기부자를 발굴하는 대표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초 동두천시에서 자체기획한 공무원 ‘희망나눔 행복드림’ 정기모금 사업이 경기도 최초 성공적으로 수행됨에 따라 이달 경기북부공동모금회의 제안에 의해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착한일터’ 가입 현판 전달 및 가입 축하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동두천시와 사랑의 열매의 협업에 따른 지역복지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시민들에게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 2일 공무원의 현원의 92%인 546명이 지역후원인 천사운동본부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기부에 참여해 매년 4628만 원의 정기후원금을 어려운 동두천 시민을 위해 지원한다고 밝혀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동두천=최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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