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17년 농업기술보급사업 선정농가 1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시범사업 선정농가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주변 농가에 신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기 위해 선정농가가 숙지해야 할 시범사업의 추진방향과 보조금집행 요령 및 분야별 세부사업 추진계획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범사업은 농촌관광, 생활자원, 식량작물, 친환경원예, 경영축산, 과수연구 등 총 6개 분야 33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9억 1700만 원이 소요되며, 농작업 환경개선 장비지원, 최고급쌀 생산단지육성, 친환경 병해충방제, 천연항생물질이용 가축질병 예방, 과수 안정생산을 위한 종합관리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험연구기관에서 개발되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이천농산물의 소득과 성가를 높일 수 있는 시범사업의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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