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시50분께 여주시 강천면 강천섬 은행나무 잎이 전날부터 불어대는 비바람으로 인해 예년보다 일찍 작별인사를 고하고 있다.
입동을 이틀 앞둔 6일 낮 12시20분께 광주시 오포읍 회안대로 고산육교 인근에 계절을 잊은듯 철없는 철쭉 꽃 수백여 송이가 활짝 피어 있다.
5일 낮 12시45분께 여주시 강천면 이호리의 한 카페 마당에 가을을 맞이한 목화 열매 속 사이로 흰 솜이 보이고 있다.
흐린 날씨를 보인 11월의 첫날인 1일 오전 11시40분께 여주프리미엄아웃렛에 쇼핑객을 반기는 듯 핑크뮬리가 곱게 피어있다.
31일 오후 1시40분께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의 한 카페 안 넝쿨식물 담쟁이에 울긋불긋 가을이 와 있다.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전 10시20분께 여주시 강천섬을 찾은 관광객들이 노랗게 변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추억 남기기에 여념이 없다.
25일 오후 5시께 연천군 전곡리 선사 유적지에서 열린 천만송이 국화꽃 전시회 뒤로 노을이 지고 있다.
25일 오후 2시30분께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을 찾은 행락객들이 막바지 황화코스모스를 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
25일 낮 12시50분께 양평 두물머리 느티나무가 노랗게 변하고 있다. 이 느티나무는 수령이 약 400년으로 보호수로 지정됐다.
22일 오후 5시50분께 여주시 북내면 가정리에서 바라본 서쪽하늘에 생긴 붉은 노을과 함께 남쪽하늘엔 반달이 떠 있다.